(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주 대상으로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문화탐방 ▲공동체견학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동, 고산, 경천 등 다양한 농장을 방문해 귀농준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선배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 상담시간을 마련해 귀농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추진한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민 팜투어, 완주에서 살아보기, 실용교육(용접‧목공‧전기‧배관) 등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완주군을 탐색하고 완주군의 매력을 알게 되어 실질적으로 귀농귀촌까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2박3일 팜투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6월 10월 3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