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영덕군4-H연합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작물을 키우는 보람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 ‘농심(農心) 함양’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제교육을 위해 센터와 연합회 회원들은 영해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0여 명과 텃밭 가꾸기 활동을 펼쳐 토마토, 오이, 옥수수 등의 다양한 작물을 함께 심으며 작물의 특성과 심는 방법을 전수했다.
또한 각 작물의 재배 방법과 병해충 관리 등 관련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작물을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재배 방식을 배움으로써 작물에 대한 이해와 농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작물을 심고 키움으로써 농업의 보람과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4-H연합회는 20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돼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