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4월 25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구정 질문이 예정돼 있어 구민들이 주의 깊게 보고 있는 당면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건설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공사장, 공공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의장은 “생동하는 봄처럼 움츠러들었던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구민들의 행복이 넘쳐나기를 희망하며, 강서구 의원 모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서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26일과 29일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고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 심사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폐회 중 의정활동 사항 보고에 이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강서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의 출석요구의 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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