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라이온스클럽 후원물품 전달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수)이 지난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30만 원 상당)을 봉강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이불과 화장지(6세트) 등 생활용품으로 봉강면 취약계층 6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김용수 회장은 “돌아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광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봉강면도 오는 5월 5일 ‘경로위안행사’를 열어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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