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호남 최대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새 시즌 운영 시작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 파도풀에서는 K-POP부터 줌바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쿠아댄스 클래스와, 물놀이 위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우는 생존수영교육이 무료로 진행되어 워터파크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과 숙박권 외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인피니티풀과 실외 유아풀에는 사전 예약 후 가져오는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이 마련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하고 싶은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슬라이드나 유수풀 외에도 즐겁고 유익한 무료 클래스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가족단위 입장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5월 4일과 5일은 물놀이 후 호텔 레스토랑에서 ‘더 테라스 바비큐 뷔페’도 즐길 수 있다. 양일간만 운영되는 뷔페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호텔 셰프가 서비스하는 바비큐메뉴와 활어회를 포함 40여 종의 메뉴와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 이용객이나 투숙객뿐만 아니라 여수 지역민에게도 10%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디오션 워터파크는 6월 14일까지 실내 워터파크와 실외 유아풀, 인피니티 풀을 운영하며 5월 6일을 제외한 매주 월·화를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 유지를 위한 클린데이로 지정해 휴장하고 6월 15일부터는 워터파크 실내·외 모든 시설을 전면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들어간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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