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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3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자선단 누리영타운(원장 이윤주)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주시에 위치한 누리영타운은 경북 유일 출산지원시설로 출산을 앞둔 위기 임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을 하고,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이윤주 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한부모가족의 보호와 권익 증진 ▲ 위기임산부의 발굴, 정보공유, 서비스 연계, 홍보 ▲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및 지원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임산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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