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회장 문호진) 주관 ‘2024 일반음식점 영업주 결의대회 및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해 ‘맛! 청결! 친절! 고객 만족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비롯한 위생 교육과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호진 보성군지부회장과 일반음식점 대표 다향회관 배행순 대표가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참석자 모두 ‘맛있는 보성! 깨끗한 보성! 친절한 보성!’ 구호 깃발을 흔들며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사용한 구호 깃발을 음식점 계산대에 비치해 고객 만족 서비스 실천 결의를 잊지 않고 생활화하기로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의 음식 관광이 온 국민께 사랑받도록 보성의 음식 브랜드화를 위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고 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에도 힘껏 지원해 외식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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