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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정주호 병원장이 지난 7일 ‘제52회 보건의 날’ 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주호 병원장 취임 이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역사회 내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및 필수 진료를 책임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산부인과 복강경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중환자실 병상 증설과 최첨단 암치료기 및 암진단기 도입에 따른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확장개소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경주중진료권(경주, 경산, 영천, 청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 위를 취득했으며,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병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또한,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 경주시의사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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