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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찾아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는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 돌봄 서비스다.
진료는 마도면의 의료기관 접근 취약성과 인근 산업단지 및 어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마도보건지소에서 진행됐다.
의료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약사회, 외국인 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 ▲투약 조제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와 봉사단은 연내 예정된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지역 보건 서비스 향상과 의료 격차 감소를 위한 논의와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향후 봉사활동 일정은 화성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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