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 체험 부스 행사 황학범 경영부사장과 YGPA 항만사랑봉사대 참여직원이 함께 단체 사진 찰영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9일, 20일에 각각 치러진 광양·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해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개최된 광양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와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장애인과 함께 만든 수제 간식을 나눠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19일 개최된 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그간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엽)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중마중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주최한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행사에도 기념 티셔츠를 후원하고, YGPA 항만사랑봉사대 20여 명이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1대1 매칭 걷기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행사 YGPA 항만사랑봉사대 기념 찰영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지역 내 다양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가하고,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