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8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수, 부군수,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달성군민의 평생교육 인식과 요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나아가 달성군 평생교육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양흥권 교수는 평생교육 추진기반 체계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세대 및 지역 간 통합 등 6가지 추진 과제와 5가지 평생학습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달성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에 구축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달성군의 특색을 살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