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데이 행사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일 공직자와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덕례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새마음봉사단, 주담주담, ESG광양선샤인, 밀알회 등 5개 봉사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3개 청소구간으로 나누어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농로, 광양보건대 진출입로, 덕례사거리 도로변 등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클린데이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클린데이 행사 (사진 = 광양시청)

정용균 광양읍장은 “봄철 행락철과 휴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단체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읍에서는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