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교육됐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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