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평소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 지원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주갑 의원은 “조금이나마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순덕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해왔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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