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교수 및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홍보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해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GFEZ 홍보’는 광양경제청에서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써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별 채용정보를 소개해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홍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탁경주 지역대학장 직무대리는 “찾아가는 GFEZ 홍보를 통해 광양만권에 개발․운영 중인 주요 산업단지 및 우수 입주기업들의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면 지역 내 유망한 일자리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호평했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24일 출범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그동안 광양만권 내 산업단지, 배후단지 등 조성을 통해 국내외 기업체 473개 사를 유치하고, 25조 원의 투자실현과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