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 시설협의회는 17일 대잠사거리, 형산로터리, 우현사거리 등 3곳에서 ‘여성 폭력 추방 연합 캠페인’ 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 시설협의회(회장 김경미)는 17일 대잠사거리, 형산로터리, 우현사거리 등 3곳에서 ‘여성 폭력 추방 연합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10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폭력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상담소 및 시설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아동과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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