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 = 블루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7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경주시 강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블루원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은혜원을 찾아 거주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위해 자장면과 탕수육, 과일, 음료 등 따듯한 식사를 준비해 오찬을 제공했다.

특히 블루원 소속 특급 요리사들이 싱싱한 식재료로 정성껏 자장면과 탕수육을 준비하고, 다른 직원은 싱싱한 과일을 씻고 깎아 접시에 담고 음료와 함께 식탁을 준비했다.

은혜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식사 나눔과 재능기부 활동을 해마다 계속해주어 감사하다”며,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블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나눔을 전하는 ESG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게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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