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은 지난 16일 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인 영주를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은 지난 16일 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인 영주를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주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사례 공유와 운영 활성화 방안 제고 등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문화탐방 등의 교류 시간을 통해 민관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한편 경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0여 명의 위원이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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