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을 덜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관내 예술인, 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관내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받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e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로 부담을 느끼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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