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 정구호 총무위원장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위원장은 제9대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양시체육회 이사,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경영지원국장 및 이사, 광양만신문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정 위원장은 ‘광양시 계약서 등의 갑을 명칭 지양 조례’, ‘광양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테슬라 전기자동차 공장 광양에 유치하자’,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광양시의 산업 및 인프라 발전 방안’ 등 조례 제정과 5분 자유발언으로 사회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맡겨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위원장은 지난 2022년 광양행의정연대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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