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전경.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최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뮤무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사항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15일부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옥 보건사업 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소아청소년과), 인턴의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지난 해에 비해 인턴의 수가 2명 감소한 수치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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