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제29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에게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인화 광양시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공통사항 및 지역 축제 등 시·군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강점과 매력을 가진 광양시가 앞으로도 22개 시·군의 공동 번영과 전남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군의회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으고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 및 공통관심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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