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2024년 우수(학생)·신인선수 9명의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12일 2024년 우수(학생)·신인선수 9명에게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학생) 및 신인 선수로의 선정 기준은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고장을 빛낸 우수선수들과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로 9명을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선발하여 10개월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우수 선수에 선정된 주요 선수로는 작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동기(볼링), 우경선(볼링) 선수를 포함한 배기정(육상), 송두용(수영) 선수가 선정됐으며, 우수학생선수에는 김남훈(조정), 신인선수에는 신호현, 김계란(볼링), 이지연(양궁), 노순회(보치아) 총9명이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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