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12일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화성시 송산동) 개관식에 참석해 노인복지 편의 증진을 기대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정조 효 노인복지관은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후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해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서예 미술실, 탁구장, 장기 바둑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개관식은 노인복지관 비전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의장상 시상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명미정, 이해남, 송선영, 유재호, 배현경 의원과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효의 도시로 손꼽히는 화성시에서 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개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으로 노인들의 제2의 인생을 빛나게 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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