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추석연휴를 맞아 국도 43호(삼태교차로~북수교차로)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43호(배방~음봉) 건설공사 구간 중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삼태교차로부터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북수교차로까지 약 3.5㎞구간을 약 1년 앞당겨 개통한다.

국도43호 북수교차로는 배방읍 북수리에 위치하고 인근의 국도21호 은수교차로와 입체화 연결됐다. 특히 국도43호는 전구간 입체교차로로 건설돼 지역간 교통소통과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해 국도43호 주변 입지여건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개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도43호는 노선 시점부 세종시 전의면 소정리부터 풍세, 배방, 음봉, 둔포, 평택을 연결하는 신설 도로로써 2012년말 전의면 소정리부터 삼태교차로까지 개통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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