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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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