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9일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고 문화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종순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매우 만족해 하신다”며"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복지관도 전남의 승리를 위해 응원에 동참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건강을 위해 활동을 할 것이며 전남드래곤즈의 승리를 위해 더욱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은 4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7라운드 안산그리너스를 불러들여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과 안산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2시간 전부터 현장매표소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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