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과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축협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금융환경 변화 대응 역량 제고 및 농·축협의 경영내실화를 위해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유형 및 사업 규모별로 재무·고객·사업·학습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129개소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농촌형 농협에 속하는 임곡농협과 삼도농협의 우수상 수상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현호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알찬 성과를 거둔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농협이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