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시니어 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 ‘청춘리턴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청춘리턴즈’는 담양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및 복지 혜택을 위해 3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춘리턴즈 :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를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특히 선정된 운영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해 지역 시니어에 적합하고 매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추진할 예정이다.

담양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일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담양군문화재단의 기획 관련 교육 수료자일 경우 가산점이 적용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 소외계층인 지역 시니어가 이번 청춘리턴즈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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