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인도와 티벳 사이에 위치한 네팔은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꿈꾸는 로망 여행지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난 1일~9일까지 네팔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을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고향을 홍보했다.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에서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인 체르고리(4985m)는 일정상 올라가지 못하고 강진곰파에서 만년설을 눈앞에서 볼수 있는 강진리(4773m) 올라 ‘광양사랑 고향사랑’ 퍼포먼스를 했다.

허형채 위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며 “광양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 기부제 광양과 당신을 잇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허 위원장은"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했다"며"히말라야 랑탕만이 지난 아름답고 특별한 자연 속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발해져 경제도 살리고 고향도 사랑하는 마음이 골고루 퍼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형채 위원장는 지난해 해발 8848m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칼라파타르(5643m)에 올라 히말라야 품에 안겨 눈부신 에베레스트 설산을 마주하며 ‘경전섭 KTX-이음 광양역 정차 퍼포먼스’를 펼쳤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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