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개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하며,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텍스트, 수치,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의 모든 자료 또는 정보가 대상이 된다.
교육부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주제로 ▲학생부(데이터분석·아이디어 기획)와 ▲일반부(데이터분석·아이디어기획·서비스/상품) 2개 부문 3개 분야로 개최된다.
학생은 물론 일반 도민까지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예비·1차 서면심사(6월),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분야별로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총 82팀에 6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대상, 작품 규격, 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활용대회 누리집 또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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