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명 연예인들이 김명연 국힘 안산시(병) 국회의원 후보와의 깊은 우정을 과시하며 지원 유세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에는 개그맨 김종국 씨와 ‘마지막 승부’를 부른 가수 김민교 씨가 선부동 동명사거리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내 친구 김명연, 일 잘합니다! 안산시민 여러분,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3선으로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5일에는 개그맨 겸 가수 최병서 씨가 현장 유세에 참석해 “김명연 후보에 대해 네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 성실한 사람이다. 세 번째로 의리가 있다. 네 번째로, 잘 먹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명연 후보는 “찾아주신 분들은 젊은 시절부터 인연이 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오래된 형님·동생 사이다. 확실히 끼 많은 분이 유세에 나서 주니 시민들께서도 더욱 큰 호응을 보내 주신다. 깊은 의리에 고맙고 지원 사격을 발판 삼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2일에는 가수 김민교 씨가 김명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참석자에게 김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또 가수 홍서범·조갑경 씨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김명연 후보와 나는 건국대 밴드 ‘옥슨’의 리드보컬 선후배 사이로 대학 시절부터 연이 깊다”라며 유권자에게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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