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 희망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하며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영업자에게는 오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를 주제로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는 품평회를 한다.
컨설팅 희망자는 수원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본관 새빛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청 위생정책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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