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명연 국민의힘 안산병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첫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7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두 자녀, 그리고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초박빙 구도 속 투표율을 최대로 높여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안산시민을 위해 일 할 기회를 달라”고 말 한뒤, “안산의 재도약과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 제대로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을 펼칠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께서 잘 판단해 바른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명연 후보는 제1기 신도시 특별법 포함된 ▲선부동·와동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용적률 상향·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비롯해 ‘안산재도약 프로젝트 V4’ 공약으로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안산공장 유치 ▲안산거주 우선 청년·신혼주택 2만 호 건설 ▲복합문화쇼핑몰 ‘안산스타필드’ 유치 ▲반도체특성화고교·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 등을 내세우며 일할 수 있는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을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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