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보건소 흡연예방사업부서 관계자와 관내 심화형학교 보건교사로 구성된 ‘흡연예방 및 마약예방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 =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지난 3일 보건소 흡연예방사업부서 관계자와 관내 심화형학교 보건교사로 구성된 ‘흡연예방 및 마약예방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흡연예방 및 마약예방 실천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업무를 공유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청소년 금연 치료와 효과적인 흡연예방사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흡연 및 마약·약물 오남용예방 교육사업의 효율적 수행이 기대되며, 학생들의 생활속에 흡연 및 마약 진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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