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달성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과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높은 기관장 관심도,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건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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