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 작업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코자 주요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자유로, 제2자유로, 중앙로, 경의로를 포함한 총 15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약 51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꽃박람회 개막 전까지 모든 정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도로 정비가 꽃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