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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3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시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주거·금융, 청년활력, 참여·소통의 4개 분야, 39개 청년정책 추진과제를 보고하고 개선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점검했다.
올해는 2025~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기로 위원들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기본설계를 탄탄하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강릉의 청년정책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해 9월 재구성됐으며 전문가 및 청년위원 17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의결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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