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단장 이정혜, 이하 백백치공연단이라 칭함)이 올해는 전남 담양군에서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나눌 수 있는 ‘2024년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로 선정 돼 10월까지 농촌나눔사업을 전개한다.
백백치공연단 박수진 사무국장은 “농촌생활로 지친 심신회복을 달래는 문화공연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참여해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촌마을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협력 상생 협력 구축하는 활동을 추진해 백세인생 백세건강 치매예방에 도움이 주고자 한다”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백백치공연단는 올해도 전남 담양군에서 마을주민 노래자랑, 율동, 마술, 숟가락난타, 섹소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백백치공연단과 함께하는 이병채(병채로통채로) 코믹팔러마술사는 “농촌 문화공연 참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흥미와 재미을 더해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재능나눔을 통해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해 단장은 “2024년 수혜 장소는 대나무 고장인 전남 담양군으로 어떤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계실지? 어떤 소통방으로 어르신들에게 접근할지? 또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기대반 긴장반으로 기다려진다”며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보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으로 사업이 잘 마무리 되기를 기도해 본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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