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 연구책임자 대상으로 신약개발 컨설팅을 수행했다.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공급체계 확립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타깃 발굴·검증과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해당 사업의 운영지원과제에 선정되어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폐동맥 고혈압 희귀 난치성 치료제 대상 ▲연구진행 모니터링 ▲특허 컨설팅 ▲기술이전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특히,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인 ‘단분자(Single-molecule) 기반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과 ‘자연살해세포(NK cell) 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바이러스 매개 유전자 조작 전달체 개발 기술’ 의 기술이전 전 특허출원 등 연구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운영지원을 통해 보다 더 연구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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