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내·집·잡·기’ 7기 전원 활동 수료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상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과 협력해 봄맞이 사랑의 집 청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나이에 낡고 쓰레기 더미가 쌓인 비위생적인 집에서 생활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봉사자 총 2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및 집안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대대적인 집 청소를 통해 대상가구에 청결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병남 이사장은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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