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1일부터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사업 이동전시물 순회전시’ 로 2020년에 제작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 = 국립영천호국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1일부터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사업 이동전시물 순회전시’ 로 2020년에 제작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전시물에는 M1,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개인화기의 실제 크기 모형과 무기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