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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개인사업자…대출 문 막히고 금리는 올라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불세탁 지원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고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이불세탁을 지원한다.
또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2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성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봉강면민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단합된 마음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단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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