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26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협 담당자에게 쌀 적정 생산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농업인 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남본부는 서부권 농협 수매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전남도 식량정책팀은 참석자들에게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전라남도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4407ha)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종탁 본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타작물 생산 확대를 달성하는 한편 전남의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설명회는 오는 4월 3일 순천농협 5층 대강당에서 동부권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