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포시지부가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NH농협 군포시지부로부터 5000만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20일 군포시청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문화재단 대표,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금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4 군포철쭉축제의 안정성 및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3년연속 선정되어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올해는 노차로드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인다.

김성록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의 추진단원으로써 적극적인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는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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