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석곡농협에서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월계마을 주민들은 빨래를 무료로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겨울 내 묵혀 두었던 이불을 가지고 나와 세탁 서비스를 받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석곡농협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석곡권역 내 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에 위치한 84개 마을을 순회하며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곡농협이 추진 중인 ‘이동빨래방’서비스는 곡성군과 석곡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곡성군이 차량 구입비 50%를 지원해 이동빨래방 차량을 구입, 지역주민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곡성군은 매주 목요일 ‘희망복지 기동 서비스’를 운영, 오지마을을 찾아가 이동 목욕과,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양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