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 = 광양상공회의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장인화 신임 회장의 취임을 광양시민 그리고 기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우광일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철강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존경받으며,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시는 장인화 회장의 취임은 대내외적으로 포스코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강한 신뢰와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포스코와 상생의 공동운명체로서 기쁨과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동안 시민 모두가 상생과 소통의 마음으로 기업을 응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며 “그 결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제철소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스코의 새로운 도전에도 광양시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언제나 든든한 파트너이다. 기업애로 해소의 노력으로 광양시와 포스코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호안 규제해소는 철강을 비롯한 신산업분야의 대규모 투자의 길이 열린 것은 광양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며 “향후 포스코의 전략 방향인 철강 사업의 초격차 경쟁 우위 확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엔진 육성에도 광양시는 지금보다 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상생과 협력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이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야 할 공동의 목표이다”며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號’에 광양시민들이 더 많은 격려와 응원 그리고 환영의 마음을 보내는 것은 포스코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기업도시 광양’의 기대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광양에 대한 투자확대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진다면 포스코그룹과 함께한다는 시민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은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다시한번 장인화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양상공회의소는 광양시, 기업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혁신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내일,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롭게 출발하는‘장인화號’의 여정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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