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024년도 2차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수강생을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청년꿈터 옆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이커(Maker)교육을 통해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과 장비 활용 작품 제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교육 일정은 4월 8일~5월 28일이며, ▲3D펜 교육은 매주 월요일(19시~21시), ▲3D프린터 교육은 매주 화요일(19시~21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케이스, 등갓, 스마트 LED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별로 ▲3D펜 및 코딩 기초 교육에 초․중등학생 10명 ▲3D프린터 교육에 고등학생 및 성인 10명이다.

메이커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양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차 교육(2월 5일~3월 26일)에서 기초 이론뿐 아니라 3D펜·3D프린터 장비로 직접 원하는 제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교육은 연말까지 총 3회차(▲3차 교육 6월 10일~7월 30일 ▲4차 교육 8월 19일~10월 15일 ▲5차 교육 10월 28일~12월 17일)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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