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1일 경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회장단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1년부터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정병철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손영우 협의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여성회장에는 조순희 회장, 산악회장에는 박승태 회장이 취임했다.
정병철 이임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우 취임회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를 훌륭히 이끌어 주신 정병철 회장님을 비롯한 이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회장단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우리 경산에 맞는 특색있는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헌혈 캠페인, 사랑의 쌀 전달식, 환경 정화 활동, 급식 봉사 등 크고 작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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