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 = 울릉군의회)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울릉 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및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의결한다.

홍성근 의원은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울릉군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정책방향의 설정, 일관성 있는 추진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1일부터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 할 계획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보고 청취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장과 관련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공경식 의장은 “울릉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직접 보고 점검 하여 사업 추진에 따른 관리 여부 및 문제점 등을 정밀히 파악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펼치겠다”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건설적인 대안들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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